컨트랙터

1. 구성품과 내용

★★★★ (4/5)

일단 컨트랙터는 상품설명에 써있듯이 

2개의 기믹코인과 1장의 dvd가 옵니다.

기믹코인은 잘 다듬어져 있고, 진짜 같아 보입니다.

dvd 내용은

트레일러-contractor시연-sniper시연-assassin시연-기믹설명-contractor해법-sniper해법-assassin해법 순이고,

약 한시간정도의 분량입니다.

제가 구매 했던 다른 5만원대의 렉쳐인

엑자일 , 팩토리 실드 , 피리스에 비교 해보자면,

이 세가지 렉쳐보다, 효과도 좋고, 도구도 푸짐(..) 하며, 루틴도 많아서 실용성이 더 많다고 볼수 있겠네요.

단점이라면, 3가지 루틴중 2개는 리얼 하프달러 코인이 필요하고,

저처럼 손가락의 두께가 얇은 사람은 sniper 루틴을 하기가 어렵다는겁니다.

2. 난이도

★★ (2/5)

루틴 대부분이 기믹코인에 의존하는것이 아닌 손기술이기 때문에 적절한 연습량을 요합니다.

하지만 익히기 쉬운 기술이라,  마스터하기에 많은 시간이 걸리진 않을겁니다.

3. 3개의 루틴

1) Contractor

하프달라가 커지고 작아지고를 반복하는 루틴입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하프달러에 비해 손이 작아서 dvd에서 알려주는 기술을 못따라 하겠더군요..

다행히 500원 짜리로 충분히 가능한 루틴이네요..

해법을 알고 연출영상을 봐도 신기하군요

2) Sniper

제 손가락이 얇아서 연출에 제한이 따릅니다.. 거의 못할듯..

세가지 루틴중에 난이도가 제일 높지만, 이것도 연습만 꾸준히 해준다면 금방 마스터 가능할듯 합니다.

3) Assassin

보통의 하프달러코인 하나로 처음 부터 끝까지 연출합니다.

즉, 어느 사이즈의 코인이든지 가능하단 소리.

4. 총평

★★★★★

비싼감이 없진 않지만, 상당히 좋은 렉쳐이고,

본인의 루틴에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도 알려줘서 활용도가 높습니다.

컨트랙터, 스나이퍼, 어새신 자체도 무지 멋진 마술들이고요.

구매하시면 두고두고 써먹을 수 있는 후회없는 렉쳐가 될것입니다.